신한금융플러스가 각자 대표체제로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사진은 신한금융플러스 사무실에 소재해 있는 신한라이프 을지로 사옥./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판매자회사인 신한금융플러스가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한다. 신한라이프에서 FC1사업그룹을 이끌던 곽희필 부사장이 GA(법인보험대리점)부문 대표로, 전략기획팀 수장이었던 임현진 팀장이 TM부문 대표를 맡게 된 것이다. 신한금융플러스는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한라이프는 이사회를 통해 신한금융플러스를 단독 대표체제에서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GA부문을 이끌게 되는 곽 부사장은 구 ING생명 세일즈 매니저, FC영업추진부 부문장, FC채널본부 부사장을 맡았다. ING생명이 오렌지라이프로 바뀐 이후에는 부사장 직책을 맡았다. 보험 영업 분야에서 21년 이상 경험을 가진 영업통으로 불린다. 이영종 현 신한라이프 대표 내정자와도 지난 2020년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TM부문 대표로 선임된 임현진 팀장은 신한생명 출신으로 서울RM지점, 채널마케팅팀, 뉴라이프 추진팀장, 전략기획팀장 등 현장과 본사의 요직을 두루 경험한 인재다. 신한라이프는 임 신임 대표를 통해 주력인 TM사업에서 실적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지난 2020년 7월 구 신한생명이 200억원을 출자해 만든 자회사형 GA다. 당시 신한생명은 전략기획팀장이었던 이성원씨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23년 신한라이프는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2023년 영업 강화 중심에는 신한금융플러스가 있을 것"이라며 "각자 대표체제로 시너지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