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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사인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 일명 '메호대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메시가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1일 "PSG는 1월 중순 사우디에서 알 할랄과 알 나스르 두 팀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팀과 친선 경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가 성사될 경우 알 나스르로 영입된 호날두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날두는 2002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빅클럽을 거쳤다. 올해 카타르 월드컵 직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를 비판하면서 계약이 해지됐고 알 나스르에 새로운 둥지를 텄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까지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축구계를 달궜던 메호대전을 볼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PSG의 친선 경기 추진으로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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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