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며 첫 번째로 강조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였다. 테크노밸리와 IT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층의 인구 유입으로 경제적 혁신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2일 가진 시무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 도시'가 되기 위해 장암동 도봉차량기지에 테크노밸리, 캠프레드클라우드는 디자인 클러스터, 캠프스탠리에는 IT기업을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도의 중심도시 역할을 강조하며 "의정부시가 일자리가 풍부하고, 아이들을 걱정 없이 키우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같이 편의를 누리며,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와 다짐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걷고싶은 도시' ▲'문화도시' ▲'복지가 촘촘한 도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 등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 시장은 '걷고싶은 도시'를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로와 통학로를 최우선으로 하고, 생태 친화적 하천과 장암수목원을 조성하며, 법정 '문화도시'로서 고유한 문화 브랜드 창출과 의정부문화도시 플랫폼·시민대학 플랫폼 등을 조성해 시민과 전문예술인이 함께 문화예술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김 시장은 "'복지가 촘촘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아이돌봄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니어위원회와 노인통합일자리센터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값지게 쓰이도록 하고, 장애인을 위해 이동권을 확대하고 가족활동을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가 되기 위해 의정부형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지하철 8호선 연장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무식 이후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 직원들과 새해맞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동안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