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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3일 해남군에 따르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총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4900여 가구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000원, 3인 가구 6만 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와 식생활 개선은 물론 지역 농축산물 소비활성화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군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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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