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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10일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전문가 공청회를 진행한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6일 2차 청문회 이후 전체 회의에서 의결된 사안이다. 재난 안전, 위기관리, 소방, 경찰행정, 응급의료 등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재발 방지책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전문가 8명은 여야가 각각 4명씩 추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카이스트 미래 전략대학원 교수 차지호, 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선임행정관 강정구, 울산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 김장한,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 변수남 등을 추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 전공 교수 이경원,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 심학경,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원장 정상만, 숭실대 재난 안전관리학과 교수 정종수 등을 추천했다.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6일 전체 회의에서 "10일에 공청회를 열고 12일쯤에 유가족과 생존자 그리고 상인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회의를 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국조특위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은 "합치된 의견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원장의 계획을 부인했다.
지난해 11월24일 출범한 국조특위는 45일의 활동 기한으로 당초 지난 7일 활동이 끝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합의에 따라 10일 연장돼 오는 17일로 활동이 종료된다. 국조특위 활동 기한 연장과 함께 쟁점으로 꼽혔던 3차 청문회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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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