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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방송(FM 94.9MHz)이 설 연휴 시작일인 21일 오전 6시부터 24일 밤 12시까지 90시간 동안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마련한다.
이번 설 특별방송의 캐치 프레이즈는 '안전한 길, 행복하길 2023 TBN 설날교통특별방송.'
이번 연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맞는 설인 만큼,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정보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매시 15분과 30분, 45분, 55분 '교통정보'에서 리포터와 통신원 등 300여명이 남해와 경부고속도로, 국도 등에 배치돼 고속도로 정체현황과 우회로를 전한다. 특히,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인 22일과 이튿날인 23일에는 도로공사의 협조를 받아, 상습정체 구간의 가변차로 활용과 돌아가는 길, 우회로 이용 정보를 15분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로 보면, '출발! 부산대행진'(오전 7시~9시)은 민화가 김재춘씨가 출연해 '계묘년, 민화 속 토끼 이야기'를 들려주고, 탈북 방송인 박유성씨가 출연해 '북한의 설날 풍경'을 전한다.
또, '달리는 라디오'(저녁 6시~8시)에서는 푸드 칼럼니스트 최원준씨가 출연해 설을 맞아 부산의 명절 음식을 소개하는 '부산의 맛, 곁들임의 미학'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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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