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도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해수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유형1 1지구, 유형2 4지구, 유형3 4지구 총 9개 지구가 선정됐다.


도는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매년 60개소씩 6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유형1 1지구는 영덕 강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유형2 4지구는 포항 이가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외 1개소, 경주 전촌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울진 골장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유형3 4지구는 포항 조사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외 1개소, 경주 하서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울진 금음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이다.


사업비별로 살펴보면, 포항 4지구 300억 원, 경주 2지구 150억 원, 영덕 1지구 300억 원, 울진 사업비 150억 원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이 어촌에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지구가 선정되도록 시군과 협의해 대응하는 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부터 추진된 '어촌뉴딜 300 사업'을 통해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어항 등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