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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3만17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일(2만7408명)과 비교하면 4303명 증가했다.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될지 관심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만1662명, 해외 유입 4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20명(40.8%)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10만7363명(해외유입 7만6197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481명으로 전날에 비해 8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36명이다.
지난 26일 중대본은 1월 둘째 주 확진자 가운데 코로나19 재감염 추정되는 비율이 21.4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간 재감염률이 20%대를 넘어선 건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가 의무화됐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서 90일 이하 단기 체류 외국인은 인천공항 입국장 밖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315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44만8819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8.7%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2만3261명 늘어나 누적 명으로 접종률은 12.8%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36명… 치명률 0.11%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36명으로 전날(26명)보다 10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33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21일~27일) 사망자 추이는 51명→24명→26명→10명→25명→26명→36명 등으로 일평균 28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89명)보다 8명 감소한 481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36명→460명→450명→468명→482명→489명→481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466명이다.
지난 26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65개 중 1142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7%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565개 중 1390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11.2%다.
수도권 확진 1만4652명… 감염 비율 46.2%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2만7654명→1만6624명→9227명→1만2262명→1만9538명→3만5096명→3만1711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2만1730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15만211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081명 ▲부산 2234명 ▲대구 1599명 ▲인천 1735명 ▲광주 1082명 ▲대전 892명 ▲울산 834명 ▲세종 245명 ▲경기 7836명 ▲강원 821명 ▲충북 1050명 ▲충남 1344명 ▲전북 1244명 ▲전남 1141명 ▲경북 1865명 ▲경남 2189명 ▲제주 512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4652명(서울 5081명, 경기 7836명, 인천 1735명 등)으로 46.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3.8%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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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