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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윤계로 분류되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3·8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다. 비윤계 원내 주자로는 첫 출마다.
지난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허 의원은 "최고위원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우리 당이 얼마나 건강한지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출마 선언 날짜는 당 선거관리위원회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등이 확정되면 결정할 예정이다.
허 의원은 지난 26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최고위원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고민하고 있다"며 "나경원 전 의원이 저렇게 되는 것을 보고 좀 겁이 나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 의원은 "빠른 시일 안에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힐 것"이라며 "우리 당원이면 누구든지 당 대표·최고위원 선거에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체제에서 당직을 맡으며 친이준석계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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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