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참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해 의료·구호·구조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했다"며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빠진 양국의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는 의료, 구호, 구조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급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튀르키예는 대한민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면서 "용인시에는 한국전쟁 '튀르키예군 참전비'가 있고 이스탄불주와 경기도는 2012년부터 우호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명구조와 복구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이번 강진 피해가 하루빨리 극복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더불어 경기도는 다양한 형태의 재난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는 6일 오전 4시17분(현지 시각)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3천여명이 사망하고 1만8천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