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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중앙회 본부 MG홀에서 박차훈 중앙회장을 비롯한 본부 직책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영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말 기준 금고수 1294개, 거래자 2200만명, 총자산 284조원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박차훈 회장은 보고회 자리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으로 새마을금고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새롭게 조명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이 지목한 미래 핵심 전략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새마을금고 윤리경영 ▲미래전략 디지털전환(DT)으로 요약된다.
그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ESG 경영의 내재화가 필수 요소"라며 "금고 정체성에 기반한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외 새마을금고(미얀마 35개, 우간다 18개, 라오스 3개 설립) 설립사업'은 관계 정부기관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올해를 '금고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인사·노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과제를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DT)의 일환으로 '통합 앱 구축' 및 '빅테크와의 협업 강화'를 제시했다. 새마을금고의 통합 앱을 구현하고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핵심 부가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빅테크, 핀테크 업체와 협업하는 개방형 혁신을 시도한다.
금고 여신 리스크도 관리한다. 가계여신 상품 취급기준 개선, 여신상품 디지털화 및 정책자금 협약 확대를 추진해 서민을 위한 '동반 금융', 고객 만족을 통한 금고 가계여신 확대 방안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구성원 상호간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 각종 법령 및 규제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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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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