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꿈비


유아가구 기업 꿈비가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10일 오전 11시3분 현재 꿈비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30.00%) 오른 1만69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꿈비는 상장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를 찍는 것)'에 성공했다.

꿈비는 9일 공모가(5000원)보다 두 배 높은 1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해 1만3000원에 장을 마친 바 있다. 현재 꿈비 주가는 5000원 보다 238% 오른 상태다.


꿈비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부터 흥행했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서 1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4000~4500원)를 초과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177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은 2조원이 넘게 모였다.


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꿈비에 대해 "국내는 백화점 및 오프라인 매장 진출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해외는 동남아 등 신규 시장으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신규 상장을 통해 80억~90억원을 조달할 계획으로 공모자금은 자체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스마트공장 시설자금에 전액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