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이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와 탈모와 노화를 억제하는 물질의 유효성 평가 플랫폼 기술을 공동개발한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오른쪽)와 이해광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는 지난 15일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강스템바이오텍


강스템바이오텍이 지난 15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와 피부 오가노이드(인간 세포로 만든 장기 유사체) 기반의 약물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탈모와 노화를 억제하는 물질의 유효성 평가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상연구 대체 수준의 피부 오가노이드 제작 ▲탈모 억제·발모 촉진 물질 유효성 평가 플랫폼 제작 ▲피부 노화 억제 물질 유효성 평가 플랫폼 등을 제작한다. 이후 임상시험에서처럼 높은 신뢰도로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법 개발을 추진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에서 인체피부와 동일한 형태의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피부 오가노이드를 구현했다. 정상 피부조직에서 발현되는 대부분의 세포와 조직을 갖추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기존 인공피부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모낭 조직을 구조적·기능적으로 재현해 탈모 관련 유효물질 연구에 적합하다.


P&K는 국내 1위 피부인체 적용 시험기관으로 화장품 원료,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효능을 포함한 기능성 시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의 대표이사는 "강스템바이오텍의 피부 오가노이드 제작기술과 P&K의 수준 높은 시험서비스 개발역량이 더해지면 새로운 개념의 탈모 및 노화억제 효능평가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