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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6개월 연속 증가폭이 줄어들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제공한 '2023년 1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8.5% 감소한 46억1300만달러, 수입은 3.0% 감소한 41억6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5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7억4800만달러)대비 39.7% 감소한 것이다.
광주·전남 수출은 지난해 7월 62억6900만달러를 기록한 후 ▲8월 61억6100만달러▲9월 54억7700만달러 ▲10월 52억9500만달러▲11월 49억8900만달러 ▲12월 49억2500만달러 ▲1월 46억1300만달러로 6개월 연속 증가폭이 둔화됐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한 14억3100만달러, 수입은 0.9% 증가한 6억4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7억8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32.7%)▲타이어(34.0%)는 증가한 반면▲반도체(15.0%)▲가전제품(3.6%)▲기계류(19.7%)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0.9%)▲가전제품(15.1%)은 증가했으나 ▲기계류(11.0%)▲화공품(14.0%)▲고무(54.6%)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44.2%)▲EU(2.6%)▲중동(9.9%)은 증가했으나 ▲동남아(16.9%)▲중국(30.8%)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22.2%)▲EU(32.3%)는 증가한 반면▲동남아(2.5%)▲일본(2.5%)▲미국(32.4%)은 감소했다.
전남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2.5% 감소한 31억8300만달러, 수입은 3.7% 감소한 35억18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3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36.1%)▲수송장비(119.7%)▲기계류(109.6%)는 증가한 반면▲화공품(25.2%)▲철강제품(74.8%)은 감소했다. 수입은 석유제품(140.4%)은 증가했으나 ▲원유(5.3%)▲석탄(10.1%)▲철광(22.7%)▲화공품(37.6%)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EU(12.6%)▲호주(86.4%)는 증가한 반면▲동남아(10.2%)▲중국(40.5%)▲미국(2.6%)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동(30.0%)▲미국(8.4%)▲호주(11.9%)는 증가했으나 ▲동남아(26.1%)▲중국(18.9%)은 감소했다.
지역·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Quick menu '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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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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