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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전자폐기물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영화테크의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영화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960원(0.07%) 오른 1만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수가 급증하면서 2030년까지 도로 위 전기차 수가 1억4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가들은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수명을 다한 전기차 배터리의 후처리를 계획하고 채굴의존도를 줄여 자원의 순환을 유지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전기차 급증에 따른 배터리 후처리 문제가 부각되며 폐배터리 재활용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에넬(Enel)은 닛산 리프 자동차에서 폐기된 배터리 90개를 스페인 에너지저장시설에 사용하고 있으며 영국 에너지기업 파워볼트(Powervault)는 르노와 협업해 가정용 에너지저장시스템에 폐배터리를 이용하고 있다.
테슬라는 8월 미국 네바다주의 기가팩토리 '레드우드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에서 폐배터리 처리용 재활용 기능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영화테크는 전기차, 자동차 전장 및 전력전자 부품 등의 연구,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된 회사다. 전기차용 배터리팩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같은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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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특징주] 영화테크, 전기차 수요 급증 전자폐기물 문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부각](https://menu.sidae.com/animated/moneys/2023/02/2023021711173363360_animated_111938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