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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기존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알려진 '치맥' 트렌드와 함께 인기를 끌었던 K-치킨 시장은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따라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마케팅 전쟁이 되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만한 것은 네네치킨의 현지화 전략이다. 싱가포르,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중동, 일본, 캐나다, 태국까지 총 9개 국가에서 약 150여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네네치킨은 수출액 백만 달러를 달성하며 지난 12월 5일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네네치킨의 성공 전략은 다름아닌 국가별 문화와 식습관에 맞춰 현지 사업에 맞게 운영 방식을 변경하는 현지화 전략이었다.
특히 대만에서 판매되고 있는 핫블링치킨은 K-치킨과 현지 국가의 문화를 접목하여 국가별 식문화 특징을 살린 메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핫하고 달콤한 소스와 홍, 청고추의 조합이 두드러지는 매력적인 치킨을 컨셉으로 개발된 핫블링치킨은 한국에서도 인기메뉴이지만, 대만에서는 고수를 토핑으로 얹어 현지의 이국적인 맛까지 잡고 있다.
치킨 전문점 창업 가맹 프랜차이즈 네네치킨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치킨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현지 시장에 대한 전략적으로 움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네네치킨은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에 맞는 제품을 발굴하고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레시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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