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2월 4주차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40.4%로 조사됐다. 지난주(40.4%)와 변동 없는 수치로 2주 연속 40%대를 유지 중이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에서 6주 만에 반등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57.0%로 지난주(57.5%) 대비 0.5%포인트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16.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2.6%포인트↑) ▲50대(9.5%포인트↑) ▲70대 이상(4.1%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2.7%포인트↑) ▲정의당 지지층(10.4%포인트↑) ▲무당층(6.0%포인트↑) ▲무직·은퇴·기타(3.5%포인트↑) ▲농림어업(2.8%포인트↑) 등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2.7%포인트↑) ▲대전·세종·충청(3.4%포인트↑) ▲20대(2.9%포인트↑) ▲30대(4.0%포인트↑) ▲40대(4.9%포인트↑) ▲60대(2.4%포인트↑) ▲자영업(2.7%포인트↑) ▲학생(3.2%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9%, 국민의힘 42.2%를 각각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4.0%포인트 상승했으나 국민의힘은 2.8%포인트 낮아졌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1.7%포인트로 지난주(국민의힘 45.0%, 민주당 39.9%)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던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