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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합류를 앞둔 '메이저리거' 토미 현수 에드먼이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에드먼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피터 로저 딘 셰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에드먼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1회초 메이저리그 통산 143승을 거둔 마이애미 선발 투수 조니 쿠에토를 상대로 2구째 88.2마일(야구 141.9㎞) 싱커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두 번 더 타석에 섰으나 출루하지 못했다. 2회초 1사에선 유격수 플라이, 4회초 1사 2루에선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에드먼은 4회말 시작과 함께 마신 윈과 교체됐다.
한국계 미국인 에드먼은 한국 팀 소속으로 WBC에 출전한다. 다음달 1일 한국에 도착,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할 훈련 일정에 맞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강철 감독은 에드먼을 2루수로 기용하며 유격수 김하성과 키스톤 콤비를 이루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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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