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경남도는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경영지원사업'에 창원 명서시장 등 13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등 급변한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민선 8기 도정과제로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전통시장 40곳에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13곳을 대상으로 한 곳당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스마트경영 전담인력 지원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공동마케팅 사업'은 시장 지도·스토리북·리플렛 제작·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마케팅' 사업은 온라인 쇼핑몰·앱 입점을 위한 제품 등록·디자인 비용 등을 지원한다.

'상인 교육'은 경영·마케팅·서비스·제품 개발, 세법, 회계, 우수시장 견학 등이 지원된다. '경영자문'은 경영전문가를 초빙해 경영전략, 법인 설립, 특허 등록 등의 자문을 위한 강사료와 사업수행을 위한 전담 인력도 지원한다.


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시장 유통 구조를 온라인 사업과 병행해 경영 다변화를 꾀하고 매출 증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도내 전통시장은 외형적으로는 개선이 많이 됐지만, 온라인 사업·경영 부분은 아주 취약하다"며 "도는 온라인 사업 진출과 경영 혁신 지원으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