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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지어진 여의도 대표 노후단지 중 하나인 '대교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재건축 대열에 합류한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구성을 정식승인 받았다.
대교아파트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길 20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 부지면적 3만1699㎡, 총 567가구 규모다. 현재 추진위는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 75% 확보를 위한 소유주 대상 동의서 징구와 병행해 재건축 밑그림이 되는 '주민기획안'을 작성 중이다.
추진위는 주민기획안 작성이 완료 되는 대로 서울시에 제출 후 신통기획 자문제도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재건축 추진 절차에 들어선다. 대교아파트는 재건축 후 최대 59층, 4개동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복수의 대형 건설업체들이 사업 참가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조합설립과 시공사 선정까지 타 재건축 정비사업 사례 대비 최단 시간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설립과 시공사 선정을 올해까지 마무리 짓고 2028년까지 준공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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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