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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가 3일 장중 7% 급등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2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1만100원(7.03%) 오른 15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어 서 명예회장을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한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셀트리온은 경영진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재정비하던 중 서 명예회장의 한시적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했다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서 명예회장은 지난 2021년 3월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나며 그룹을 둘러싼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 현직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경제 위기뿐 아니라 전략 제품 승인 및 출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계열사 합병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서 명예회장의 빠른 판단과 의사 결정이 절실히 필요해 이번 이사회에서 일시 경영 복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서 명예회장 선임 추천안은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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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