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민-안재현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고아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사진= 대한탁구협회


한국이 일본을 물리치고 국제 탁구대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조승민-안재현 조는 지난 5일(한국시각)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고아 2023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우다 유키야-토가미 슌스케 조를 3-1(11-3, 9-11, 12-10, 11-4)로 꺾었다. 이날 조승민-안재현 조는 승부처였던 3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따냈다. 4게임에서 상대를 몰아붙여 승기를 잡았다.


결승전 상대였던 우다 유키야-토가미 슌스케 조는 대회 1번 시드로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지난 2021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앞서 열린 혼합복식에서는 장우진-전지희 조가 우승했다. 장우진-전지희 조는 지난 4일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토가미 슌스케-하리모토 미와 조를 3-1(11-7, 8-11, 12-10, 11-7)로 물리쳤다.


한편 남녀단식에서는 중국의 리앙징쿤과 왕이디가 각각 린시동(중국)과 쳉이칭(대만)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