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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등록된 일본차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차 판매도 덩달아 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월 수입차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등록된 수입차는 총 2만1622대다. 지난 1월보다 33.3%, 전년 대비 11.1% 늘었다.
이 중 국가별 등록대수를 보면 일본차는 2200대로 10.2% 점유율을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엔 1009대로 5.2%였는데 이보다 118% 판매가 늘었다. 1~2월 누적으로 보더라도 지난해 점유율 5.8%에 불과했던 일본차는 올 들어 8.2%로 세력을 키웠다.
지난달 독일차는 1만5740대로 전년 1만4738대보다 판매량이 6.8% 늘었지만 점유율은 75.8%에서 72.8%로 떨어졌다. 스웨덴, 프랑스, 이탈리아는 모두 판매량과 점유율이 감소했다.
일본 브랜드 판매가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차 판매와 점유율 모두 뛰었다. 지난 2월 6814대로 전년 5184대보다 31.4% 늘었다. 하이브리드차 점유율도 26.6%에서 31.5%로 올랐다. 반면 디젤은 16.1%에서 9.1%로 위축됐다.
2월 렉서스 브랜드는 1344대로 판매 4위, 토요타 브랜드는 695대로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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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