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6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다음날 해리스 카멀라 부통령과 오찬을 함께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3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윤 대통령.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월26일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다음날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찬을 함께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미국 국빈 방문과 관련해 추가된 일정이 있다"며 "27일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번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 테마는 '미래 향해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억제, 첨단기술 및 경제안보, 문화·인적교류, 지역·국제 현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빈방문 형식으로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국빈 방미 후 12년 만이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