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이 자신이 복무한 기관에 장학금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이 일고 있다.
10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소집해제(복무만료)를 앞두고 있는 경북영광학교 소속 최상호(28) 사회복무요원이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최상호 사회복무요원은 경북영광학교에 근무하면서 교육현장 일선에서 장애 학생의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해왔다.
그는 "지난 21개월간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내 삶의 기준을 뚜렷하게 만든 계기가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전달한 장학금이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진순 경북영광학교장은 "장학금 기탁자의 뜻을 존중해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영천=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