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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 치웠다.
시프린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스웨덴 오레에서 열린 2022~2023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1초77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시프린은 월드컵 개인 통산 87승을 달성했다. 종전 최다 우승 기록인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의 86승을 넘어 역대 최다 우승자가 됐다.
시프린은 월드컵 87승 중 회전에서 가장 많은 53승을 거뒀다. 대회전은 20승, 슈퍼대회전과 평행 종목에서 5승씩, 활강 3승, 복합 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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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