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형마트에 콜라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불면서 탄산 음료와 주류에 이어 스포츠음료까지 '제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저칼로리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층 더 칼로리를 낮춘 '파워에이드 제로'를 출시한다.

'파워에이드 제로'는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의 깔끔한 맛은 유지하고 칼로리는 더 줄인 제품이다. 기존 파워에이드의 블랙 라벨과 달리 가볍고 시원한 이미지를 주는 화이트 라벨로 적용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꾸준히 저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파워에이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운동 마니아들이 운동을 즐기고 난 후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음료로 '파워에이드 제로'를 찾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는 600㎖ 1종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대형마트,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펩시콜라 제로슈거'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2015년 단종했던 '칠성사이다 제로'도 재출시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의 후속 제품으로 달콤한 망고향을 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 슈거 망고향'을 선보였다.

웅진식품은 올초 블렌딩티 '티즐'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제로칼로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티즐 제로 피치얼그레이'와 '티즐 제로 라임민트티' 2종으로 지난해 출시한 '티즐 제로 자몽블랙티'의 인기에 힘입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로칼로리 제품이다.


광동제약은 대표 브랜드 비타500 제로(ZERO) 병 제품을 출시했다. 비타500은 광동제약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2001년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 광동제약 비타500 병제품은 100ml의 용량에 비타민C 500mg, 비타민B2 1.2mg 등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