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이 16일 응우옌 떰 틴 쭝남그룹 회장(왼쪽)과 '재생에너지 및 혁신기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가 베트남 대기업 쭝남그룹과 '재생에너지 및 혁신기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혁신 기술 등 관련 분야 협력, 혁신기술 단지 정책교류나 초청연수 프로그램 협력 사업 등 교류를 활성화에 협력한다.

쭝남 그룹은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 건설을 주요 사업 부문으로 두고 있다. 닌투언 지구에 약 2800억원을 들여 264ha 규모 쭝남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슈퍼 프로젝트에 착수해 동남아 최대 규모 태양광 및 풍력발전 시설 구축하고 있다.


그룹은 SK E&S, 포스코에너지, 한국동서발전 등 한국 기업과도 다양하게 협력, LG전자와 함께 다낭 '미니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트남은 2022년 말 기준 대구의 제3대 수출국으로 수출액 4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