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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22년간 난치병 학생 1399명에게 의료비 총 116억 3100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2001년부터 성금으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난치병 학생들을 계속 돕고 있다.
난치병 학생으로 선정되면 의료비 지원 한도액은 없으며, 부족 시 증액해 완치될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만 국비 의료비 지원사업 또는 타 난치병 질환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해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의료비 청구 순서는 보험, 보건소, 교육청 순으로 이중 지급하지 않는다.
경북도교육청은 2007년 방송통신고등학교 재학생 지원, 2008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소아 당뇨병 환자 치료비 지원, 2010년 백혈병, 저신장 학생 성장호르몬 치료비 지원, 2019년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 완화, 2020년 1형 당뇨병 인슐린 약제비 지원, 2021년 1형 소아당뇨학생 연속혈당측정기 및 소모품비 연간 12만 원 한도 지원, 2021년 신규 난치병 학생 선정 시 지원 시점을 지원대상자 선정 당시 입원 중인 학생의 경우에 지원 결정일로부터 1년 소급 지원하는 등 점차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난치병 학생들이 의료비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난치병 학생들이 완치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01년부터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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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