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이기원 회장, 김범근 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장, 윤호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 농식품 관련 업체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산업 발전 모색 포럼을 열고, 업무협약도 했다./전남도


전라남도가 맞춤형 특수식·메디푸드 등 기능성 간편식(HMR) 중심 푸드테크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공동회장 이기원)와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2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이기원 회장, 김범근 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장, 윤호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 농식품 관련 업체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산업 발전 모색 포럼을 열고, 업무협약도 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n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BT)·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결합한 신산업을 말한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기능성 간편식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남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푸드테크 정책 수립과 공동대응·협력 ▲푸드테크 연구·학술 정보 및 개발기술 교류 ▲제품 개발, 기술 지원 등 푸드테크 기업 육성 및 유치 지원 등에 협력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2월 범부처 산·관·학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해 간편식 등 6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문금주 부지사는 "전남의 풍부한 농특산물 특화자원을 바탕으로, 노인과 전체 세대를 아우르는 알맞은 개인 맞춤형 기능성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메디-케어푸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전남형 푸드테크 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테크 산업을 대한민국 창발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다. 서울대를 주축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9개 기관·연구소, 84개 기업과 대학 교수 46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