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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분기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3.82% 하락했지만,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들여다 본 결과, 지난 27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하락해 전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보였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29%)가 가장 많이 내렸고▲남구(-0.26%)▲동구(-0.24%)▲서구(-0.19%)▲북구(-0.18%)순으로 하락했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봄 이사철인 3월들어 낙폭이 주춤하면서 지난1~3월 누계 하락률은 3.82% 하락했다.
이는 ▲세종(-8.91%)▲대구(-6.46%)▲부산(-5.84%)▲인천(-5.67%)▲대전(-5.23%)▲울산(-4.53%)등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하락폭이다.
광주도 고금리 기조 속에 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전년 같은기간 상승(0.92%)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전남지역 지난 27일 현재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하락해 전 주(-0.13%)에 비해 낙폭이 확대됐다.
다만, 전남도 3월들어 하락폭이 주춤거리면서 지난 1~3월 누계 매매가격은 3.33% 하락했다. 그러나, 9개 도 가운데 경남(-3.85%)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하락폭을 보였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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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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