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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승률 39%를 기록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는 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터 감독이 첼시를 떠나고 브루노 살터 코치가 임시로 감독직을 맡는다"고 밝혔다.
포터 감독은 지난해 9월 첼시 지휘봉을 잡아 약 7개월 만에 경질됐다. 31경기 동안 12승, 승률 39%를 기록했다. 첼시는 올시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는 10승 8무 10패, 승점 38점으로 11위로 처져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와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는 탈락했다.
포터 감독의 후임으로는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 뮌헨과 5년 계약을 맺은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달 25일 경질됐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포터 감독을 경질했다"라며 "첼시 고위층의 결정은 선수단을 충격에 빠트렸다"고 밝혔다. 이어"나겔스만 감독이 포터 감독 뒤를 이을 유력한 후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영국 매체 BBC는 "나겔스만 감독이 가장 유력하다"면서도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루벤 아모림 스포르팅 리스본 감독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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