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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관내 축산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가축 질병 관련 예방백신'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현재 배부 중인 소 예방약품은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 전염성비기관염, 송아지피부병 예방백신, BVD 및 호흡기백신, 소 설사병(주사제), 송아지 설사병(경구용), 반추가축 콕시듐 예방약 등 총 9종이다.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약품을 받아 자가 접종한다.
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탄저·기종저'의 경우 희망 농가에 한해 사육 규모와 관계없이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해 백신을 접종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급된 예방약품을 조기 수령해 관내 가축질병 발생 예방과 기타피해 방지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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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