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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과 광주은행에 따르면 2022년 중 은행권은 자체 서민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를 통해 2조3478억원(12만9944명)을 공급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소득 4500만원이하,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그리고 연소득 3500만원이하(신용도 무관)두가지로 나뉘며, 금리는 연 10.5% 상한이며, 최대 3500만원 이내에서 은행별 자율 결정한다.
1년 이상 성실상환자는 500만원 추가 지원 및 성실상환자 등에 우대금리를 주며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사업자 등 서민에 대한 자금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은행별 새희망홀씨 대출 실적은 ▲국민(4737억원) ▲농협(4548억원) ▲하나(3659억원) ▲신한(2986억원) ▲우리(2563억원)순 이었고, 지방은행 중에서는 ▲광주은행(111.2%) ▲경남(107.9%)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금감원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상황에서 은행권이 서민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목표를 전년대비 4000억원(11.7%)상향한 약 4조원으로 설정했다"면서 "향후 새희망홀씨 공급을 보다 활성화하고 금리부담을 완화해 서민에게 폭넓은 자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새희망홀씨 상품 출시, 비대면 채널 확대, 금리인하 등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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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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