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용현이 '퍼펙트 라이프'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비화를 밝힌다. /사진=TV조선 제공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한 윤용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시사·교양 '퍼펙트 라이프' 134회에는 '왕초', '야인시대', '자이언트'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윤용현이 출연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스튜디오에 나타난 윤용현은 과거 악역 연기를 했던 때를 재연,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며 인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제 점퍼에는 육가공 업무로 인한 냄새가 남아있다. 세탁을 해도 그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 방송에서 육가공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용현은 "제가 전성기 땐 밤무대라는 게 있었다. 당시 부산 해운대에서 (밤무대를) 한번 해봤는데 30분에 1100만원을 받았다"며 "이후 행사나 결혼식, 칠순 및 팔순 잔치 등에서 사회를 보며 많은 수입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수입보다 그런 부수적인 수입이 더 많았다. 근데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일이 없어졌고 수입이 정말 하나도 없었다"며 "생계를 위해 사업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뒤 공황장애까지 찾아왔다. 이후 육가공 사업에 나서 고기 선별부터 손질,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