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NBA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새크라멘토가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를 꺾었다. 사진은 새크라멘토 디애런 폭스. /사진= 로이터


17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새크라멘토가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를 제압했다.


새크라멘토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26-123으로 승리했다.

2005~2006시즌 이후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했던 새크라멘토는 17시즌 만에 봄 농구에 복귀해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새크라멘토는 콘퍼런스 3위, 골든스테이트는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날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폭스가 38점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의 간판 스테판 커리는 30점을 올렸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한편 동부콘퍼런스에선 정규리그 2위 보스턴이 8위 애틀랜타를 112-99로 따돌렸다. 3위 필라델피아와 5위 뉴욕 닉스도 1차전에서 각각 브루클린과 클리블랜드를 누르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