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정부가 2월 발생한 대지진 피해에도 한국전력공사와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논의를 유효하게 이어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투파워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1060원(8.22%) 오른 1만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전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1월31일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한 현지 대규모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예비제안서가 아직 유효한 것으로 확인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르면 상반기 중 한전의 제안서에 대한 답변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 관계자는 "튀르키예 정부가 대지진으로 인한 복구가 한창인 만큼 적극적인 영업활동은 하고 있지 않지만 당사가 전달한 제안서는 아직 유효한 상태"라며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이 오면 국내 기업 중심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지진 복구 과정 속에도 튀르키예 정부가한전과의 원전 프로젝트 논의를 이어가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투파워는 2010년에 설립된 업체로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중(重)전기기의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을 영위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신기술인증과 신제품인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