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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레이커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4차전에서 멤피스를 연장 접전 끝에 117-11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에서 3승1패를 기록한 레이커스는 남은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날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22점 2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멤피스는 데스먼드 베인이 양 팀 통틀어 최다 3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전반을 54-52로 앞선 채 마쳤지만 3쿼터 들어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경기는 멤피스가 달아나면 레이커스가 따라 붙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레이커스는 경기 막판 디안젤로 러셀이 3점슛을 연속 3개 성공시키며 맹추격했다. 102-104로 밀려 패색이 짙던 경기 종료 0.8초 전에는 제임스의 득점이 터지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에서 제임스는 3점 차로 앞서던 경기 종료 28.7초 전 돌파 득점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데니스 슈뢰더의 자유투 득점까지 나오며 레이커스가 승리를 굳혔다.
동부 콘퍼런스 PO에서는 마이애미가 밀워키에 119-114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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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