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모 초등학교 배드민턴팀 관내 교통사고와 관련된 사고 수습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광주 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의 관내 교통사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군체육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호 부군수 주재 긴급 사고수습 대책회의를 마련하고, 현장 지원 및 수습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들은 사고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수습 대책을 공유하며,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과 추가적인 지원사항을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성호 청송군 부군수는 "사고 수습 과정에서 피해학생들의 건강과 가족들의 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신경 쓰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14분쯤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광주의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와 마주오던 1톤 포터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트럭 운전자 A(73)씨가 숨졌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배드민턴 선수단 코치 1명과 여자 선수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