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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혼잡률이 높은 2·4·7호선에도 신규 전동차를 추가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 9호선을 탔다"며 "혼잡률이 가장 높은 여의도역에서 동작역까지 탑승했다"며 "앞뒤로 빈틈이 없을정도로 이용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지하철 혼잡률을 낮추기 위해 4월부터 운행 횟수를 늘리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밀려드는 승객을 감당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가조치를 서두르겠다"며 "내년 중반 도입하기로 한 9호선 신규 전통차를 올해 연말부터 투입을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혼잡률이 높은 2·4·7호선에도 신규 전동차를 추가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밀집도가 높은 역을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안전대책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지하철에서 시민들은 고생이 아니라 지지와 응원을 경험하셔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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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