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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길이 끊겼던 하마곡2교부터 마북2세월교까지 500m 구간에 산책로를 설치해 마북천 산책로 전 구간(1.35km)을 이었다고 16일 밝혔다.
기흥구 마북동과 언남동 사이를 흐르는 마북천은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밀집해 있어 많은 주민이 산책이나 출퇴근길로 애용하고 있다.
시는 물길만 있던 이곳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쏟아지자 지난해 6월 13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정비공사를 시작했다.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자연 호안을 깔고 시민들이 거닐 수 있는 도보 공간을 확보, 평탄하게 포장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목재계단(2개)과 가로등(18개)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단절된 구간을 잇는 등 하천 주변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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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