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전남 신안군민 절반이 햇빛연금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신안군에서 다섯 번째로 햇빛연금이 지급되고 있는 임자면에서 99㎿임자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박재덕 해솔라에너지(주) 대표이사, 서건기 SK E&S 부사장, 사업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대광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임자태양광발전소는 99㎿규모로 총사업비 1850억원 중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이 총사업비의 4%인 74억원을 출자했다.
지난해 10월 상업 운전을 시작해 지난 4월26일 임자도 주민 3131명에게 분기별 1인당 10만~40만씩 첫 햇빛연금을 지급했다.
앞서 신안군은 2021년부터 안좌도, 자라도, 사옥도, 지도 등에서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을 주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신안군은 6개 섬에서 태양광발전을 추진 중이다.
지도는 올해 11월부터 100㎿ 규모 발전을 시작할 예정이고 사옥도 50㎿, 비금도 300㎿, 신의도 200㎿, 임자도 96㎿, 증도 91㎿ 등으로 태양광발전 허가를 받았거나 공사 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자태양광발전소 준공으로 군민의 28%인 1만524명이 햇빛연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신안의 추진중인 모든 태양광발전이 완성된면 군민의 46%인 1만7236명이 햇빛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재생에너지 보급과 군민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신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