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가 유지구좌 20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은 프리드라이프 태평로 사옥./사진=프리드라이프


프리드라이프가 업계 최초 선수금 2조 원 달성에 이어 유지구좌도 200만건을 돌파했다.

프리드라이프가 5월 말 기준 자사 상조상품 유지구좌가 2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유지구좌 100만건을 돌파 후 불과 3년만에 2배 성장한 것이다. 앞서 프리드라이프는 2022년 말 총 자산 2조 2391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선수금도 2023년 4월 말 기준 2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상조기업 중 유일하게 선수금과 자산 모두 2조 원을 달성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선수금 신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유지구좌 200만 건 돌파로 기존의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우며 국내 상조업계 리딩 기업의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해 프리드라이프는 이날(15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전속 모델 최수종이 출연한 이번 광고는 수많은 업계 최초를 가능하게 한 프리드라이프의 '고객 최우선주의' 철학과 항상 앞서 나가는 '혁신의 DNA'를 통해 200만 고객의 삶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국내 상조 시장점유율 1위는 프리드라이프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프리드라이프 선수금은 1조8018억원으로 전체 선수금(7조8974억원) 중 22.8%를 차지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17.8%), 대명스테이션(12.9%), 교원라이프(11.5%), 예다함(7.7%) 순이다. 지난해 프리드라이프는 2위 보람상조그룹과 점유율 5%포인트(p), 5위 예다함과 15.1%p 차이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20년까지 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그룹, 대명스테이션 3개사는 1위 자리를 두고 매년 엎치락뒤치락 했다. 하지만 2021년부터 프리드라이프가 2년 연속으로 선두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것이다. 여기엔 프리드라이프의 공격적인 M&A(인수합병)이 영향을 미쳤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20년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를 인수한데 이어 2021년엔 모던종합상조를 사들이는 등 적극적인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우며 선수금 규모도 키웠다. 프리드라이프는 자산규모도 상조업계에서 1위다.


자산규모는 기업 외형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드라이프의 총자산은 2조2373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이 1조6537억원, 대명스테이션 1조1431억원, 교원라이프 9777억원, 예다함 7050억원 순이었다. 상조업체들은 선수금·자산규모 확대를 위해 결합상품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상조업계 최초의 선수금 2조 원 달성의 성과가 고객의 신뢰와 회사의 미래에 대한 믿음을 의미하는 만큼 프리드라이프는 10년 후, 20년 후에도 200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