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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에서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구 개방 난동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도 최근 비상구를 강제 개방한 승객으로 인해 상공 213m쯤에서 비상구 문이 열린 채로 착륙해 승객들이 큰 공포를 겪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세부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406편에서 한 승객이 기내 난동을 부렸다.
이 승객은 이륙 한 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으며 비상구 개방까지 시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해당 항공기(B737)는 비상구에 잠금장치가 달려있어 사람의 힘으로는 열수 없고 3만 피트 이상의 고도에서 비행 중이었던 만큼 기압차로 인에 문이 열릴 가능성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승객은 승무원과 승객들에 대한 위협 및 공격 시도를 했지만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고 제압돼 결박됐다. 제주항공은 착륙 뒤 해당 승객을 공항경찰대에 인계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자세한 조사는 진행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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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