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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가 지난 18일 기준 글로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2030 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관문인 BIE 파리 총회 개최와 맞물려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세계적인 관심이 20~21일(현지시각) 파리에서 개최되는 172차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총회에서 부산 유치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2차 총회는 부산 등 후보 도시들에 대한 BIE 현지 실사 결과 보고서가 회람되고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과 유치 후보국 공식 리셉션이 진행되는 등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BIE 실사단의 방한을 앞둔 지난 3월26일,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 (총 19편)를 그룹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총 조회수 1억115만회 중 해외에서 7044만회를 기록하며 해외 비중이 약 70%에 달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외에서 BIE 회원국 관계자 및 주요 인사와 면담 시 유치 홍보 영상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고 BIE 회원국 주요 인사들에게도 영상을 전달해 부산 유치에 대한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2개 시리즈 영상을 제외한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총 48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이들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총 노출 수도 1억4000만회를 넘어서는 등 전 세계 네티즌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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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