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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3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세 경기에서 연속 멀티 히트이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55로 올랐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시즌 12호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
4회 1사 2, 3루에서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4-1로 앞서던 6회 2사 주자 없던 상황에서는 다시 한번 내야 안타로 출루해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맹활약을 펼쳤지만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역전패를 당했다. 4-2로 앞선 9회말 2점 차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루이스 가르시아가 아웃 카운트 1개밖에 잡지 못하고 동점을 내줬다.
10회말에는 3점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샌프란시스코에게 4-7로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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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