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YBM넷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후 1시49분 현재 YBM넷은 전 거래일 대비 380원(8.21%) 오른 4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재정이 2배 가까이 증가했고 학급당 학생 수도 지속해서 감소하는 등 교육 여건은 획기적으로 개선됐지만, 공교육의 질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획일적 평등주의에 기반을 둔 교육정책으로 오히려 교육 격차는 심화됐다"며 "여전히 학교에서는 지식전달 위주, 평균 수준의 교육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를 잃고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부터 전국 고교에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도 발표됐다. 교육부는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과목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학교'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과목 선택권을 넓히기로 했다.

선택과목에 따라 내신 성적에 유불리가 없도록 절대평가(성취평가제)를 시행한다. 모든 선택과목은 A~E의 5단계 절대평가로 성취도를 측정한다.


이런 소식에 교육 출판 및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YBM넷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