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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바닥을 찍고 반등으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KB부동산이 제공한 '2023년 6월 주택시장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90'으로 전월(85)에 비해 상승하며 지난해 5월 '94'이후 가장 높았다.
전남 주택매매가격전망지수는 '89'로 전월(87)대비 상승하며 지난해 5월 '97'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상 종료·인하에 대한 기대감, 대출 규제 완화, 가격 상승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전망지수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2~3개월 후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하락)'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수가 100을 웃돈 지역은 ▲세종(110)과 ▲경기·충북(101)등 3곳이었다.
이달 광주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7%, 전년동월대비 4.45% 각각 하락했고, 전남은 전월대비 0.23%, 전년동월대비 2.85%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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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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