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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회의 준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다토 윈저 존 사무총장 명의 공식 서한을 통해 공석이 된 동아시아 쿼터 위원 자리에 정 회장을 선임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정기총회 선거 결과 동아시아 쿼터 집행위원 1석이 공석이 됐다. 정 회장이 이 자리에 추대됐다.
아시아축구연맹 정관에 따르면 선거 결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회장이 준위원을 추대할 수 있다.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정 회장을 추대했고 집행위원들이 이를 승인했다.
정 회장은 다음달 화상회의로 열릴 2차 집행위원회부터 참석할 수 있다. 임기는 집행위원 선거를 진행할 수 있는 다음 정기총회 또는 임시총회까지다. 임시총회는 내년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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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