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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2위)가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페드로 카친(68위)을 3-0(6-3 6-3 7-6)으로 물리쳤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윔블던 남자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5연속과 통산 8회 우승에 도전한다. 윔블던에서 8회 우승한 선수는 은퇴한 로저 페더러 뿐이다.
또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조코비치는 통산 24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노린다. 조코비치는 윔블던과 US오픈까지 제패하면 한 해 4개의 메이저대회 정상에 서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여자부에서는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1회전에서 주린(34위)을 2-0(6-1 6-3)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올랐다. 프랑스오픈 3번, US오픈에서 1번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윔블던 첫 우승이자 통산 5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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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